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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준호 추모 사진전
「요델 산악회」는 송준호 추모 사진전을 11일∼14일 국립 공보관에서 갖는다. 송씨는 연초 설악산 토왕성 빙 폭의 초등반을 시도하다 산화했는데 이 사진전에는 서울 근교의 암벽과 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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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령의 설악 즐겨
중앙일보와 동양방송이 삼룡관광 협찬으로 베푼 적설기 명산순례 제1회 설악산등행대회는 1백20명이 참가, 백설에 뒤덮인 설악산 등행을 무사히 끝내고 4일 돌아왔다. 이번 등행에는 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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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에 묻힌「정상에의 도전」|「히말라야」정복의 꿈은 꺾이나
【설악산=장창형·임병돈기자】 「히말라야」를 정복하려던 우리나라 산악인들의 꿈은 눈보라가 휘몰아친 설악산「죽음의 계곡」에서 18명중 10명이 조난, 첫시련에 부딪혔다. 한국산악회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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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명승 지상가이드|무르익은 관광시즌
하늘은 높푸르고 소슬바람 이는10월 -.10월은「하이킹」,여행을 해보고 싶어지는 달이기도하다. 가족끼리, 정다운 이와, 그리고 각급학교졸업반들이 여행 「플랜」에 가슴을 부풀리는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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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7) 금강의 형제 설악
금강과 버금하여 서로 윗자리를 다투던 설악은 이제 아무런 거리낌없이 이 나라 제1의 품위를 지닌 산이 된 셈이다. 한라와 지리산이 그 높이에서 윗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마는 산을 말함